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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0일

‘퍼즐쏘일’ 대중화 통해 안전한 건축문화를 만들어가는 ‘부시똘’


우리는 토지라는 한정적 공간 위에 수많은 건축물을 짓고 살아간다. 그러나 모든 땅의 지반이 같을 수는 없는 법. 때문에 토질에 맞는 지반 보강·개량 공사가 필수다. 이러한 가운데, 보다 안전한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 개발한 ㈜부시똘의 ‘퍼즐쏘일’(Puzzle Soil)이라는 전세계 유일무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건축시공업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모습이다.

퍼즐쏘일 기법이란 부시똘의 김갑부 대표가 지난 20여 년간 기초 관련 설계 및 시공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득한 기술을 직접 기술화한 것으로 크기별로 생산된 쇄석골재를 혼합하여 큰 알갱이와 작은 알갱이가 마치 퍼즐처럼 맞물리게 수치적으로 제어하여 치환형태로 지반을 개량하는 기술이다.

김갑부 대표는 이미 2017년 NET신기술인증을 비롯해 국내 및 중국특허 인증을 받았으며 미국에도 특허 출원을 예고하는 등 우수한 원천기술력을 증명해나가고 있다.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2022년9월)

퍼즐쏘일, “기초지반공사의 바이블 될 것”

퍼즐쏘일 공법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지반 보강·개량을 할 수 있어 토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며 쐐기효과 덕분에 높은 강도로 튼튼한데다 접착성분 첨가제도 필요 없어 친환경 기법으로 호평일색이다. 부시똘은 화성우체국, 제주지방경찰청사, 00군부대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 건축물과 함께 아모레 뷰티 공장, 제주 오설록 공장, 일죽물류, 여주가남물류 등 대규모 물류센터, 20층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과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등을 포함하여 700여 건 이상의 공사실적을 보유하는 등 우수성을 입증했다.

퍼즐쏘일의 우수성을 인정받기까지의 배경에는 김갑부 대표의 피나는 노력이 존재한다. 김 대표는 그동안 수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정제해 이론으로 정립하고 연구하며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기존의 기술이 아닌 새로운 지반보강공법을 세상에 탄생시킬 수 있었다고 한다.

“퍼즐쏘일은 제 기술과 경험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10권이 넘는 연구 노트를 작성하였고, 부시똘이 기술지주회사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퍼즐쏘일은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이기 때문에 직접 완성하여 보여주지 않고는 설명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같은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관 전공의 교수님들과 협업을 통해 논문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기업이라면 수익이 있어야 사업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아이디어를 즉시 현실화하고, 잘못된 부분을 그때마다 수정해나가는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이론이 완벽하게 정립되어야 기술 구현도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지는 도제식 교육은 이어받는 이가 없으면 실전해버리고 맙니다. 저와 같이 이론으로 남겨둔다면 후대에까지 이어져, 더욱 발전을 거듭해나가리라 생각됩니다. 남들보다 늦더라도 정도를 걸어가고자 합니다.”

퍼즐테크놀로지, 단독기술이 모여 극강의 힘을 만들다

김갑부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퍼즐쏘일은 요소기술이기 때문에 이를 기반으로 응용기술을 무궁무진하게 만들어나갈 수 있다. 퍼즐쏘일을 시작으로 더 확장된 퍼즐 테크놀로지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퍼즐쏘일과 퍼즐쏘일기둥, 퍼즐레이어, 퍼즐말뚝 등 각각의 단독기술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이들을 따로 또 같이 조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에 김 대표는 최근 퍼즐 테크놀로지를 집약한 ‘퍼즐쏘일 원형기둥’을 개발했다.

“현재 퍼즐쏘일이 지닌 힘에서 지지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술이 바로 퍼즐쏘일 원형기둥입니다. 퍼즐 레이어, 퍼즐쏘일을 이용해 토목 섬유를 여러 겹으로 층층이 적층하여 퍼즐쏘일이 맞물리면서 만들어지는 마찰력을 바탕으로 더 견고한 힘을 내는 것이지요. 아울러 퍼즐말뚝 또한 이웃한 말뚝끼리 맞물리게끔 정적한 간격을 유지하여 배치하면 기존의 말뚝이 지닌 지지력보다 훨씬 더 강한 지지력을 갖게 됩니다. 작고 단순한 것들이 모여 큰 힘을 만들어내는 퍼즐 테크놀로지처럼 앞으로도 부시똘은 작지만 강한 힘을 가진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사이똘 통해 부시똘의 기술을 온전히 구현해내다

이와 관련, 김갑부 대표는 다양하고 우수한 부시똘의 기술을 실현해내기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시공법인 ㈜사이똘을 설립해 퍼즐쏘일을 물론, 부시똘에서 탄생한 기술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특정한 형태의 제품이 없으면서 순수 노하우(Know-How)성 기술이기에 저만큼 이 기술을 잘 이해하고 가장 적합하게 구현해내는 적임자를 찾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 최근에는 협력관계의 회사가 원천기술 개발자인 부시똘을 속이고 퍼즐쏘일을 구현할 수 없는 타 토질 및 기초기술사 이름으로 검토서를 작성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퍼즐쏘일 설계기술이 없는데도 부시똘에 알리지 않고 무단으로 시공하여 고객을 기만한 것이지요. 퍼즐쏘일 공법은 단순한 공식 대입형이 아닌 기술의 핵심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지반에 따라 맞춤으로 작업이 이어져 최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고요. 하지만 이를 간과하고 기술모방으로 시공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부시똘의 기술을 완벽히 구현해낼 수 있는 ㈜사이똘을 설립해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를 차단하고, 보다 안전한 건축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신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퍼즐 테크놀로지 원천기술 보유기업으로서 모방기업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알려야겠다는 일념으로 기술 개발에 몰두해왔습니다. 퍼즐쏘일 공법은 부시똘을 통해야만 안전한 설계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보편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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